신중국70년을 맞이하여 선정한 70부 장편소설

중국어서적 2020. 10. 20. 17:27

2019년은 중국 건국70주년이었습니다. 중국 정부는 70년 기간 중국에 가장 큰 영향을 주었던 장편소설 70편을 발표하였습니다. 

전대외국어번역 행정사는 이 70권의 책의 내용을 간략하게 소개하고자 합니다.

1위는 풍운초기

내용요약: 77사변 이후 항일전쟁 초기 농촌의 부녀자들과 농민들이 각성하고 활약한다는 내용

작자: 孙犁

2위는 철도유격대

내용요약: 항일전쟁 시기 1940년 산동성 일대 철도 노선을 따라 활약한 유격대의 활약상을 담은 이야기

작자: 刘知侠

3위는     보위연안

내용요약: 1947년초 장개석의 국민당군이 공산당의 중앙지역인 연안을 공격하였을 때 목숨을 걸고 연안을 지킨 중국해방군의 이야기

작자: 杜鹏程

4위는 삼리만

내용요약: 1950년대, 사회 변혁기에 샨시성의 농촌에 있는 농업합작회사 삼리만을 중심으로 개혁적인 농민과 구시대적인 농민이 충돌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

작자: 赵树理

5위부터 10위는 다음에 계속하며

53위의 책이 늑대 토템상 입니다.

이 책은 중국유학생이 읽기를 추천한 책입니다.

시간을 내서 천천히 내용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.

늑대 토템상은 한국에도 번역되어 소개되었는지 아직은 검색해 보지 않아서 알지 못합니다.

단 이 책은 지금까지 120여개국에서 번역 출판되었다고 합니다.

강아지나 동물과 관련된 책을 좋아하여 이 책은 꾸준히 읽어보고 내용을 조금씩 여기 전대번역행정사 블로그에 싣도록 하겠습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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